일단 뭐라도 해봐야지
2024.08.30 1일 1시간 스터디 본문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오늘은 제대로 된 작업을 안했다.
아침에 포폴 레이아웃을 조금 깔짝 거리다가 수업을 듣고... 9시 회의 전까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일년에 한번 읽을까 말까한 사람이었는데, 최근 독서를 시작했고, 오늘은 지인이 기본기 쌓기에 좋다고 추천해준 <그림을 보는 기술> 을 읽었다.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많이는 읽지 못했고, 서장까지 겨우 읽었다. 눈에 띄게 작업 한 것이 없으니 이 책에 대한 짧은 후기를 적을까 한다.

이 책의 서론에서는 그냥 "보는 것"과 "관찰" 하는 것의 차이를 강조한다. 처음부터 나는 내가 그림이나 사진을 볼 때의 자세가 옳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냥 바라만 봤다는 것은 아니고 조형에서 봐야할 포인트를 좀 더 깊게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사실... 그림을 관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깊게 들어가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섬세하게 작업하기엔 집중력이 낮아 뭐든 짧게 치고 빠지는 편이다. 이 부분은 작업이 빠르게 끝이 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섬세하지 못하는게 단점인 것 같다.
그런데 난 이렇게 약 20년을 살았는데 어떻게 고침?
이것도 내가 너무 나약하게 생각하는 것이겠죠. 어떻게든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9시 부터는 포폴 씬 제작 프로젝트 회의가 있었다. 대략 3시간 정도 라이팅 수정이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졸작하면서도 라이팅을 다같이 모여서 작업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작업하니 제법 즐거웠다. (초등학교 일기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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